1. 영어공부 목표 달성 실패원인 분석
입에 담기도 지긋지긋한 주제들이 계속되고 있다. 그 중에서 정말 제일 지긋지긋한 이놈에 '영어공부'......!!!! 아아아앙아아암ㅁㅇ러미;ㄴ아ㅓ림아너 지겨워 너 미아ㅓㄹ밍너림ㄴ얼 ㅁ이ㅓㅏㅈ 진짜 지겹다. 영어공부!
영어공부의 시작은 내 나이 6세로 거슬러 올라 간다. 집에 뒹굴고 있던 베이직 영어 교재엔 그림이 참 많았다. 특히 발음기호가... 덕분에 심심하면 열어보고, 읽어보고 수도없이 가지고 놀았었다. 그렇게 시작한 영어공부(?)...내 중학교 영어실력은 꽝 of 꽝이었다. 중학교 때 영어 선생님이 너무 싫어서 영어라면 진저리쳤었고, 고등학교 때는 그래도 수능 과목 중 가장 맘에 들었었다. 이유는 그냥 그나마 쉬워서.
말 하자면 입에 단내가 날 것 같아서 생략.
아무튼 그렇게 영어를 시작한지 22년째. 웃음이 다 난다. 22년이면 강산이 두 번 바뀌고, 뭔가 해냈을 그런 시간 아닌가? 어쩜 아직도 이렇게 헤매고 있지? 기가 막히다. 물론 내 그지같던 영어 실력은 그래도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긴 했다. 근데 그 실력에도...'기복'이 있더라. 어떤 때는 탄력을 받아서 쑥쑥 실력이 늘다가도, 어떤 때는 끝도 없이 추락. 대체 이건 '실력'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상황인거다. 언어는 하루라도 쉬면 금세 어려워진다고 누가 그랬던가....남의나라 말이기 때문에 잠시라도 안 쓰면 망각하게 되고, 입에 담기 어색해지는 것이 바로 언어였던 것이다.
근데 대체 대한민국 국민은 전생에 영어에 무슨 큰 죄를 지었기에...이토록 사회생활에 조금도 도움이 안 되는 이까짓 양놈들의 언어에 평생을 매달려야 하는 것일까? 정말 사회생활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 건...그래 아니다. 가끔 아주 가~끔 쓸모가 있다. (1) 대학원 생활에서 논문 리딩, (2) 가끔 생기는 해외 벤더와의 이메일, (3) 아주 자주 회의나 문서에서 사용하는 영어같지도 않은 단어 사용...이거 외에 해외 여행에서도 그닥 쓸모 없었음ㅇㅇ
그런데도 나는 영어공부....를 포기할 수 없다. 대한민국의 많은 관문에 영어녀석이 하나의 규준으로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나의 이직, 나의 이력, 나의 자격증 취득에서 영어는 큰 포션을 차지하고 있다. 젠장 ㅅㅂ.... 이직 시 외국계 기업은 영어를 필요로 하고, 이력에 토익 점수가 900점대라면 주목을 한 번이라도 더 끌기 마련이고, 내가 취득해야 하는 자격증은 미국 자격증이고....대인관계에서도 내가 영어를 조금이라도 잘 하면 긍정적인 인상을 주기 쉽다. 어쩔 수없이 나는 영어의 노예가 되었다.
서두가 졸라 길다. 그래서 내가 영어 공부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원인은 뭘까?
(1) 일상화 불가.
이건 큰 걸림돌이다. 앞서 말했듯이 언어라는 것은 일상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쓰지 못하면 향상이 불가하다. 말인데 말을 안하면 늘리가 없잖아;;;; 한국어만 졸라 쓰는데 어떻게 영어를 할 수 있겠음ㅇㅇ 맨날 영어로 된 책을 읽어도, 미드를 졸라 봐서 귀가 뚫려도...말을 하지 않으면 드래곤볼이 모두 모이지가 않는다;;;; 계속 6개라고.... ;; 매일 누군가와 콩글리쉬라도 좋으니까 말을 해야 한다. 단 10분이라도.
(2) 노력 부족 + 과도한 목표 설정
이건 내 다이어트과 그 맥을 같이 한다. 현재 내 토익 성적은 800 중반으로 뭐...그 사이에 점수는 또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아무튼 그럼에도 내 목표 점수는 900대를 벗어나지 않는다. 세월이 지나도 내 목표는 900대... 사실 900점대를 정말 해보고 싶긴 하다. 근데 노력은 안 한다. 실력 믿고 깝치던 시절이 몸에 배어 있다. 매일을 목표로 해도 매일 달성할 양을 지나치게 많이 설정하는 버릇때문에 달성하고는 싶어도....힘들어서 달성을 못했다.
2. 영어공부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 재수립
(1) 일상화
이건 계획 진행중이다. 사내 영어 스터디를 만들었고, 하반기 시즌 때문에 스타트가 연기된 상황. 다음주 월요일부터 본격 스터디가 진행될 예정으로 목표 자체는 낮게 잡아서 ebs easy english로 시작할 예정. 일단 일 5개 정도의 단어 암기 등으로 일상화시키고 싶다.
(2) 내가 할 수 있는 수준의 노력과 달성 가능한 목표 설정
스터디를 중심으로 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스터디의 목표와 필요 노력 수준 = 내 수준 ㅋㅋㅋㅋㅋ스터디원의 수준은 미고려 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스터디로 모든 걸 해결해 보자
불안하네.
입에 담기도 지긋지긋한 주제들이 계속되고 있다. 그 중에서 정말 제일 지긋지긋한 이놈에 '영어공부'......!!!! 아아아앙아아암ㅁㅇ러미;ㄴ아ㅓ림아너 지겨워 너 미아ㅓㄹ밍너림ㄴ얼 ㅁ이ㅓㅏㅈ 진짜 지겹다. 영어공부!
영어공부의 시작은 내 나이 6세로 거슬러 올라 간다. 집에 뒹굴고 있던 베이직 영어 교재엔 그림이 참 많았다. 특히 발음기호가... 덕분에 심심하면 열어보고, 읽어보고 수도없이 가지고 놀았었다. 그렇게 시작한 영어공부(?)...내 중학교 영어실력은 꽝 of 꽝이었다. 중학교 때 영어 선생님이 너무 싫어서 영어라면 진저리쳤었고, 고등학교 때는 그래도 수능 과목 중 가장 맘에 들었었다. 이유는 그냥 그나마 쉬워서.
말 하자면 입에 단내가 날 것 같아서 생략.
아무튼 그렇게 영어를 시작한지 22년째. 웃음이 다 난다. 22년이면 강산이 두 번 바뀌고, 뭔가 해냈을 그런 시간 아닌가? 어쩜 아직도 이렇게 헤매고 있지? 기가 막히다. 물론 내 그지같던 영어 실력은 그래도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긴 했다. 근데 그 실력에도...'기복'이 있더라. 어떤 때는 탄력을 받아서 쑥쑥 실력이 늘다가도, 어떤 때는 끝도 없이 추락. 대체 이건 '실력'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상황인거다. 언어는 하루라도 쉬면 금세 어려워진다고 누가 그랬던가....남의나라 말이기 때문에 잠시라도 안 쓰면 망각하게 되고, 입에 담기 어색해지는 것이 바로 언어였던 것이다.
근데 대체 대한민국 국민은 전생에 영어에 무슨 큰 죄를 지었기에...이토록 사회생활에 조금도 도움이 안 되는 이까짓 양놈들의 언어에 평생을 매달려야 하는 것일까? 정말 사회생활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 건...그래 아니다. 가끔 아주 가~끔 쓸모가 있다. (1) 대학원 생활에서 논문 리딩, (2) 가끔 생기는 해외 벤더와의 이메일, (3) 아주 자주 회의나 문서에서 사용하는 영어같지도 않은 단어 사용...이거 외에 해외 여행에서도 그닥 쓸모 없었음ㅇㅇ
그런데도 나는 영어공부....를 포기할 수 없다. 대한민국의 많은 관문에 영어녀석이 하나의 규준으로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나의 이직, 나의 이력, 나의 자격증 취득에서 영어는 큰 포션을 차지하고 있다. 젠장 ㅅㅂ.... 이직 시 외국계 기업은 영어를 필요로 하고, 이력에 토익 점수가 900점대라면 주목을 한 번이라도 더 끌기 마련이고, 내가 취득해야 하는 자격증은 미국 자격증이고....대인관계에서도 내가 영어를 조금이라도 잘 하면 긍정적인 인상을 주기 쉽다. 어쩔 수없이 나는 영어의 노예가 되었다.
서두가 졸라 길다. 그래서 내가 영어 공부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원인은 뭘까?
(1) 일상화 불가.
이건 큰 걸림돌이다. 앞서 말했듯이 언어라는 것은 일상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쓰지 못하면 향상이 불가하다. 말인데 말을 안하면 늘리가 없잖아;;;; 한국어만 졸라 쓰는데 어떻게 영어를 할 수 있겠음ㅇㅇ 맨날 영어로 된 책을 읽어도, 미드를 졸라 봐서 귀가 뚫려도...말을 하지 않으면 드래곤볼이 모두 모이지가 않는다;;;; 계속 6개라고.... ;; 매일 누군가와 콩글리쉬라도 좋으니까 말을 해야 한다. 단 10분이라도.
(2) 노력 부족 + 과도한 목표 설정
이건 내 다이어트과 그 맥을 같이 한다. 현재 내 토익 성적은 800 중반으로 뭐...그 사이에 점수는 또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아무튼 그럼에도 내 목표 점수는 900대를 벗어나지 않는다. 세월이 지나도 내 목표는 900대... 사실 900점대를 정말 해보고 싶긴 하다. 근데 노력은 안 한다. 실력 믿고 깝치던 시절이 몸에 배어 있다. 매일을 목표로 해도 매일 달성할 양을 지나치게 많이 설정하는 버릇때문에 달성하고는 싶어도....힘들어서 달성을 못했다.
2. 영어공부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 재수립
(1) 일상화
이건 계획 진행중이다. 사내 영어 스터디를 만들었고, 하반기 시즌 때문에 스타트가 연기된 상황. 다음주 월요일부터 본격 스터디가 진행될 예정으로 목표 자체는 낮게 잡아서 ebs easy english로 시작할 예정. 일단 일 5개 정도의 단어 암기 등으로 일상화시키고 싶다.
(2) 내가 할 수 있는 수준의 노력과 달성 가능한 목표 설정
스터디를 중심으로 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스터디의 목표와 필요 노력 수준 = 내 수준 ㅋㅋㅋㅋㅋ스터디원의 수준은 미고려 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스터디로 모든 걸 해결해 보자
불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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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0 10:50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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